아랍어 쓰여있는 캐리어 신고

1일 오후 5시쯤 춘천시외버스터미널 12번 승차장에서 아랍어가 쓰여져 있는 폭발물 추정 캐리어가 놓여있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당 구간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했다. 다행히 이날 발견된 캐리어에서는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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