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고령화·저출산 시대로 접어들면서 주거 문화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고령화가 진척되면서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인구와 1인 가구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성장 구도가 지속되면서 청년들은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고(N포세대) 정년퇴직 시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줄지어 자영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주거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형 아파트가 금값이 되고 주요 도시마다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젊은 부모들은 도심근교 타운하우스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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