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비추는 조명 조립 사회공헌
저소득층 위한 LED등기구 조립
직원 십시일반 착한일터 가입

▲ 한국표준협회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 4월 착한일터에 가입,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중훈)는 지난해 4월부터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정부)와 착한일터 협약을 맺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을 촉진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014년 저소득층을 위한 LED등기구를 조립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지난해부터는 전 직원이 고객에게 받은 신뢰를 이웃사랑으로 보답하자는 뜻을 모아 착한일터에 가입했다.한국표준협회 강원지역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이중훈 본부장은 “적은 액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송정부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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