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앞둔 중국이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자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사안에 대해 우리는 중국의 전략 균형과 안보 이익을 훼손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중국의 국가 안전 및 전략 이익이 존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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