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의

양양군 국가유공자

동해안 시대의 개막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양양국제공항 개항이래 이용객이 없어 유령공항이라는 닉네임에서 화려하게 급부상될 징후가 보인다.

시대상황의 변화에 따라 중국의 지역공항을 이용해 가까운 이웃 양양으로 중국관광객을 비롯 세계인이 대거 무비자조건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이 매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인들의 이목이 양양에 집중하게 되어 그 수가 몰라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이 이웃 강릉,정선,평창에서 개최하게 됨에 양양공항으로 세계인의 이목이 점점 확대집중 될 것으로 보아 양양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주위의 인프라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이 내년으로 바짝 다가오고 있어 편도 1시간 10분이면 갈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하여 춘천∼속초 고속철도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벌써부터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견해가 있다.서울에서 춘천을 경유 화천∼양구∼인체∼속초구간의 역사를 두고 이곳이 아니면 저곳이여야 된다는 추측이 있는가 하면 고속철도의 종착역이 새워질 차량기지는 지역마다 견해를 달리한다.대국적 견지에서는 고성까지 논의대상이 되어야 앞으로의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의 연결철도망을 논의해보면서 양양지역의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을 고려 한다면 앞으로 해야할 양양∼강릉간의 철도는 필수 고려지역으로 되어 강릉지역인의 양양공항 이용이 용이하게 될것이고 고속철 이용도 강릉인의 구미에 맞는다고 보아 양양종착역이 차기후보지로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곳 양양오색 케이블카가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져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예산편성이 속히 이뤄지면 당해 년도라도 사업이 시행되면 몇 개월이면 완공되여 온 국민의 오랜염원인 대청봉의 왕래가 케이블카로 이용하면 힘을 덜들이면서 1708㎡정상까지 가서 이웃 속초와 인제까지 관광할 수 있고 설악의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비경도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어느곳에 종착역이 되던 우리가 해야할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찾아오는 손님 어느누구나 귀하고 존경해야 할 분들이라고 보아 귀한 손님 맞는 마음으로 대접하고,이고장의 생산품을 선보이면 상품의 고하를 막론하고 사가지고 한국제품이라고 자랑하게끔 주인정신 함양은 반듯이 우리의 몫이므로 남에게 돌리지 말고 스스로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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