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독자 즐길 수 있는 시 쓰고 싶어”

 

가끔 시간을 가로질러 어린 날의 필순이네 고물상에 가곤 합니다.그곳은 지금도 내 상상력의 놀이터입니다.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늘 생생한 모습으로 있어서 좋습니다.신나게 놀다 보면 창문으로 새벽이 들어와 옆에 서있을 때가 많습니다.힘들지만 즐거운 일입니다.앞으로 시인도,독자도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1967년 강원 속초 출생△경희사이버대학원 문창과 졸업△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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