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전국체전 역도 선수단 격려

▲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은 29일 전국체전을 앞두고 강원체육회관에서 훈련중인 역도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중훈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재근 도역도연맹 전무이사와 선수 및 지도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서영

“올해 전국체전에서 강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달라.”

강원도민일보는 29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10월 7~13일)에 출전하는 강원역도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이날 오후 강원체육회관 역도훈련장을 찾아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원역도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중훈 강원도 체육회 사무처장,신정섭 강원도역도연맹 부회장,김재근 도역도연맹 전무이사,선수 및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해 전국체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매년 전국체전에서 금맥을 캐며 강원도선수단의 등위 부상을 이끌고 있는 강원역도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강원도역도연맹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민일보는 매년 전국체전 강원역도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중석 사장은 “대한민국 역도가 침체기에 있지만 강원역도는 어려운 시기마다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강원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만큼은 통산 20회 우승을 달성해 도민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정섭 부회장은 “오랜시간 인연을 맺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강원도민일보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많은 땀을 흘린만큼 올해 통산 20회 우승을 달성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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