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김선형 각각 2·3위

 

원주 동부의 가드 허웅(23·사진)이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중간집계에서 선두에 올랐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 허웅이 총 6만639표 중 3만9430표를 얻어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허웅에 이어 김태술(삼성·3만1223표)과 김선형(SK·3만652표)이 각각 2,3위를 차지하는 등 가드 포지션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시니어 올스타 가드 부문은 김태술과 김선형,포워드 부문은 김주성(동부·2만5756표),애런 헤인즈(오리온·2만687표)가 센터 부문은 오세근(인삼공사·2만3149표)이 베스트 5에 올라있다.

주니어 올스타 가드 부문은 허웅,김지후(KCC·1만8367표),포워드 부문은 이승현(오리온·2만1174표),마이클 크레익(삼성·1만7502표),센터 부문은 김종규(LG·2만6596표)가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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