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번영·교통 인프라 확충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새 해가 밝았다.400여일 후면 온 국민이 염원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개최된다.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치러지는 올림픽이다.88올림픽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동시에 반세기 동안 유지돼온 동서 냉전체제를 허물었다.평창동계올림픽도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또한 ‘동북아이니셔티브’도 가동되기 시작했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동경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된다.

경제적으로도 새로운 번영과 통합이 기대된다.교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됐다.올해 원주~강릉 복선전철과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87년의 민주화운동이 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개최로 이어졌듯이 동계올림픽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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