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3837표 중 5만3157표 획득

 

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 5 팬 투표에서 원주 동부 허웅(사진)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허웅은 최근 실시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투표에서 총 8만3837표 중 5만3157표를 획득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주니어 올스타엔 허웅과 전주 KCC 김지후,고양 오리온 이승현,삼성 마이클 크레익,창원 LG 김종규가 부문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시니어 올스타엔 원주 동부 김주성이 포워드 부문에서 3만4913표를 얻어 대표로 뽑혔고 서울 삼성 김태술,서울 SK 김선형,울산 모비스 함지훈,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도 합세했다.

팬 투표로 선정되지 않은 나머지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감독 추천 선수를 대상으로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후 확정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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