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오후 횡성군청 로비에서 한규호 군수,송정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을 위하는 따뜻한 군청 현판식’을 가졌다.

횡성군이 행복봉사공동체를 중심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한 성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1호로 ‘군민을 위하는 따뜻한 군청’으로 인증받았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정부)는 9일 오후 횡성군청1층 로비에서 ‘군민을 위하는 따뜻한 군청’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2014년 7월부터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운동인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운동을 펼쳐 지난해말 성금 5억700만원,후원품 3억4200만원 등 모두 8억49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행복봉사공동체 콜센터(1365)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이웃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8700여명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온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재혁 kwon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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