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겨냥해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나이지리아 공군 소속 전투기가 17일(현지시간) 실수로 동북부 보르노주 칼라발게 란(Rann) 지역의 한 난민촌에 폭격을 가했다. 이번 오폭으로 “난민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구호단체 직원들이 다쳤다”고 보르노주 정부 관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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