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동참
“올림픽 국민적 관심 높여야”
국가 지원 확대 필요성 강조

▲ 대권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실에서 2018 Peace Wall & Gate,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캠페인에 동참했다. 안병용

‘2018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사업에 대권주자들은 물론 강원경제계와 원주 혁신도시 입주기관들의 가입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원주혁신도시에 입주한 기관들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참여대열에 동참할 예정이어서 평화의벽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018 평창올림픽의 기념비적 유산으로 남을 ‘2018 Peace Wall & Gate,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손 전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실에서 이 사업 참여를 위한 서명을 했다.그는 즉석에서 평화의 벽에 남길 평화기원 메시지로 ‘평화가 국력이고 통일이다.손학규’라고 적은 뒤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88 서울올림픽 이래 최대,최고의 세계적인 올림픽”이라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특히 손 전 대표는“(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그동안 국가적으로 많은 지원이 있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많다”며 “하지만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나라의 장래와 직결돼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저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손 전 대표는 본지와 가진 대권주자 릴레이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은 강원도 발전의 계기가 돼야 하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올림픽 성공을 위해 국민의 보다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했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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