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진출 한다던 걸그룹 '제이큐티(JQT)' 한국에서 벌써 음반발매?
"뽀숑뽀숑 예뻐지는 주문을~ 톡톡톡톡톡!"
‘제이큐티(JQT)’의 중독성 강한 뮤직 동영상 공개 화제

- 걸그룹 JQT 여드름 고민 담은 깜찍 발랄한 ‘톡톡송’ 불러
- 중독성 있는 ‘톡톡’ 가사 반복으로 10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른 인기 확산
- JQT 올 해 말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서 앨범 발매 계획

최근 미국에서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JQT가 중독성 있는 가사로 여드름 고민을 상큼한 노래로 표현한 톡톡송이 공개되어 각종 포털과 UCC 사이트에서 화제다.

"톡톡톡톡톡, 뽀숑뽀숑'과 같은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톡톡송 동영상에는 그 동안 성숙한 컨셉을 위주로 활동해 왔던 JQT의 귀엽고 소녀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진출을 계기로 활동하는 모습을 잘 보지 못했던 네티즌들에게 JQT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인기다.

JQT가 부른 ‘톡톡송’은 남자친구 앞에서 여드름 없이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고 싶은 여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여드름송이다. 이 때문에 특히 여드름 고민이 많은10대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노래 가사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톡톡이’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톡톡이’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한독약품의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 티’다. JQT 멤버들은 “스케줄이 바빠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우리 멤버들에게 톡톡이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면서 “간편하게 휴대하기 좋아 해외 투어를 떠날 때에는 반드시 갖고 다닌다”고 전했다.

JQT 멤버 중 가장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맏언니 민선은 “피부 관리를 위해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무조건 푹 쉰다”고 하면서 “하지만 가끔 여드름이 올라올 때면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고 최대한 빨리 관리한다”고 피부 관리의 비결을 말했다.

톡톡송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피부 걱정은 전혀 없을 것 같은 걸그룹도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걸 보니 더 친근감 있다”, “톡톡이라는 가사가 중독성 있어 입에서 맴돈다”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JQT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프로듀서 멜빈 브라운(Melvin Brown)으로부터 미국진출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현재 베트남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프로모션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음반 녹음차 미국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의 생활모습을 담은 영상이 UCC사이트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QT 오는 11월 미국에서 싱글을 발표하고 내년 1월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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