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역에서 관광객들이 안내지도를 살펴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관련 정보를 꼼꼼히 챙깁니다.

<인터뷰>이기식 / 여행객
이 지역을 모르니까. 아무래도 전문가에게 말씀을 들어봐야 더 좋은 구경이 되지 않겠나.

이제부터는 이같은 정보를 좀 더 손쉽게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부터 강원관광을 소개하는 토스트. 즉 스마트용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정보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 PC. 웹상에서도 동시에 서비스 됩니다.

<인터뷰>윤여주 / (주)가비아
사용자가 등록하면 어플에서만 보는게 아니라 웹사이트나 모바일웹.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볼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테마여행. 맛집. 축제. 숙박 정보 뿐만 아니라 예약도 할 수 있고 강원특산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만 5천여 건이 넘는 여행정보로. GPS 기능을 활용한 주변검색이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정보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인터뷰>노재수 / 도정보화담당관
사용자가 직접 좋은 여행지. 맛집 정보를 천하거나 등록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기능을 갖춘 것이 큰 특징이다.

강원도는 이번에 개발된 토스트가 강원도를 알리는 최고의 시스템인 만큼. 많은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춘천/최원명 wonmc@kado.net
춘천/안병용 aby8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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