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선군수 전 정환 입니다.
힘차게 출발했던 을미년 한해도 이제 막바지에 와있습니다.
금년 한해는 4월에 겪었던 큰 가뭄,
그리도 또 전국적으로 홍역을 치뤘던 메르스라고 하는 전염병 이것 때문에 군민들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시고 또 가슴앓이 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잘 이겨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금년도에는 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입니다.
2월 6일부터 테스트이벤트가 개최되는데 우리가 이것을 군민의 역량을 다 모아서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우리가 올림픽을 잘 치러야 되겠다 그래서 그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농촌지역에 대해서는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작목을 개발을 해서 농가소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최저가격보장제를 앞으로 우리가 충실하게 이행을 해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폐광지역에 대해서는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주거문제하고 육아문제입니다.
이 두 가지 문제를 유관기관과 협의를 해서 잘 추진하도록 이렇게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2016년 원숭이해가 밝았습니다.
군민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다 같이 우리 군민화합과 군정발전과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강원도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함께 동참해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군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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