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내외군민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2016년 여명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에는 제가 군정을 맡은지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긴 시간이지만 너무도 짧게 바쁘게 지내온 거 같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양구는 각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양구에 대외적인 가치와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 군민들께서 하나 된 힘으로 일궈 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우리가 목표한 끝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에 분명한 목표는 우리 양구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쉬지 말고 계속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하나 된 힘으로 다시 한 번 열정을 불태워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꿈을 잘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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