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교육 구성원 여러분.
새해 새날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웅숭깊은 덕담 나누며
올 한 해, 새로운 희망을 향해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
교육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뜻과 힘을 모아나가야 하는 백년대계입니다.
맑은 눈망울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아이들을 길러내는 것이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할 일이고,
그 아이들의 현재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새해에도 강원교육이 변화의 맨 앞에 서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학교로 혁신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마을교육 공동체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가장 좋은 학교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입니다.
가장 혁신적인 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입니다.
마을에 살며 마을을 사랑하는 교사,
지역을 알며 지역에 도움이 되는 교육청,
주민이 선생님이고, 마을이 교실이며,
지역의 삶이 곧 교육과정이 되는 강원교육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강원교육의 미래를 만드는데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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