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5시55분쯤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180㎞ 지점에서 운전자를 포함해 23명이 탑승한 관광버스 1대가 차량 지정체로 전방에 정차해있던 K5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앞에 있던 BMW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20대 여성 4명이 숨지고 운전자가 중상을 입는 등 1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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