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크쇼 강냉이’ 강원상품권 어디로 가야하나?매년 약 4조원 규모의 지역자금 외부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시작한 강원상품권이 본격 유통의 문을 열었다.
올해부터 강원도가 발주하는 공사·행사·용역·물품구매 등의 대금 중 3∼8%가 강원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강원도에서는 소비진작책 차원에서 이미 250억 원을 조기 발행한 상태이다.
그러나 현재 등록된 사용처는 822곳에 불과하다.현재 강원상품권이 도내 지역화폐로서 정착하기 위해 개선될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냉이에서 냉철하게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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