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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즐겁고 기쁜 날인줄 알았는데 어른도 이리 흥겨울줄은 손주들이 왔을때 향긋한 설꽃이 피고 손주들이 떠나갈때 그리움과 아쉬움에 멍하다 설날은 나이를 먹지만 한해를 새로 시작하는것이니 되려 젊어 지거늘 씨글벅적하던 집 설날이 지나니 승려 떠난 절간 같구려 최동희·강릉시 포남동 최동희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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