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서 사은대잔치 행사
골드바·경승용차·가전제품 등

양구군이 양구사랑상품권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 대잔치행사를 마련한다.군은 양구사랑상품권 경품대축제를 10일 오후7시30분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한다.지난해 1년간 양구사랑상품권은 총 77억4000만여원이 판매됐고,전자식 경품권은 기관 및 단체,법인 명의의 구매 분을 제외한 총 24만5836매가 발급됐다.
상품권은 개인이 60억1700만여 원을 구입했고,군청 공무원들이 8억1700만여원,기관단체 임직원이 5억4000만여원,군청 및 읍면이 2억7000만여원,업체(법인)가 9400만여원을 각각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의 전야제를 겸해 상품권 구매자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전창범 군수의 개막선언,축사,경품 추첨과 초대가수 및 양구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자식 경품권 추첨은 지난 1년간 상품권을 구입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무작위로 당첨번호를 추출한다.방청객 현장 추첨은 방청객들이 행사 현장에 입장할 때 경품권을 지급한다.양구군과 기관단체,지역 업체,개인 등이 기탁해 마련된 경품은 경승용차,골드바(5돈),행운의 열쇠,도자기,가전제품 등 430여 점이 마련됐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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