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중앙부처 17개 공모 선정
산채클러스터·청춘도시 정비

양구군은 올해 5개 중앙부처 17개 공모사업을 통해 모두 56억6800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1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국가 산채클러스터사업에 공모해 올해에만 5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향토산업(사과) 육성사업으로 3억5000만원도 확보했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사업과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국비 2억원과 1억7800만원을 확보했으며 산림청 사업으로 목재문화체험관 건립(1억6000만원),복합산림경관숲(3000만원)·명상의 숲(6000만원)·무장애 나눔숲길(7억1600만원) 조성,임도개설(4억5000만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행정자치부에서는 △한반도섬 그린프로젝트 2억원 △국토정중앙역사체험프로젝트 1억6000만원 △퍼블릭레포츠센터 조성 1억6000만원 △청춘도시 정비 4억원 △장기가뭄 노후 용배수로 정비 3억2000만원 △펀치볼 맑은물 공급 3억4000만원 △만대리 활력을 짓는 농가레스토랑 조성 2억400만원 등을 확보했다.
이밖에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는 올해 11억4500만원을 포함해 내년까지 3년간 4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진종인 whddls2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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