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명은 숱한 실패를 거듭한 후에 이루어진 것임을 에디슨이나 라이트 형제의 사례에서 똑똑히 알 수 있다.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을 개척하는 역발상이 필요하며,이 과정에는 언제나 실패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그러나 그것을 회피하려고만 한다면 남들이 해왔던 과정을 반복할 수밖에 없고 창의적 사고는 시도하기 어려울 것이다.미국 학생 창업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에서는 “실패는 약이고 완벽주의는 독”이라는 정신을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우리가 메모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포스트잇은 강력 접착제를 제대로 개발하지 못한 부산물이며,질긴 청바지도 주문대로 만들지 못한 천막을 재활용한 결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성공보다는 실패를 훨씬 많이 겪는다.중요한 것은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일이다.계속된 실패로부터 무력감을 느껴 쉽게 체념하는 경우도 많다.그러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바꾸면 실패는 겉모습과는 달리 커다란 기회가 될 수 있다.실패를 겪으면서 자신의 노력과 목표를 재평가하게 되며 때로는 연이은 성공을 거둘 때보다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실패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커다란 보상을 얻으려면 커다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실패는 반면교사로서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으며,매번 다시 시작하는 과정에서 자아는 단단해진다.실패를 통하여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