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 정선아리랑 중 ‘애정편’을 주제로 한 소리인형극을 선보인다.
아라리인형의집(대표 안정의)이 주관하는 이번 소리인형극은 16일 오후 7시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첫 선을 보이며 아우라지 처녀의 전설을 기본으로 정선아리랑의 가사를 충실히 재연했다.특히 출연자가 수레를 타고 인형을 조종하는 등 개방형 인형극으로 꾸며져 정선아리랑의 소리와 함께 그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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