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롤가스·송어만두 등 3종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개발한 2018특선메뉴가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는 내·외신 기자들에게 선보였다.
평창군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테스트이벤트가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의 미디어센터에 2018특선메뉴 가운데 일부를 제공,내·외신 기자들로부터 먹거리 테스트를 받는다고 밝혔다.2018특선메뉴는 군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해 유명 쉐프 에드워드 권이 개발한 것으로 메밀을 이용한 비빔밥 샐러드 여심꽃밥과 메밀파스타,최고급 평창한우를 이용한 불고기 아라리,대관령황태로 만든 황태칼국수 눈대목,청정 평창송어로 만든 송어만두와 송어덮밥 등 10가지 음식이다.군은 이 가운데 더덕롤가스와 송어만두,굴리미 등 3종류를 미디어센터에 제공,언론인들에게 평창의 먹거리를 홍보하고 맛을 평가받을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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