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릉녹색도시센터 국제세미나

평창비엔날레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평창비엔날레 2017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다목적홀에서‘비엔날레의 현재와 새로운 향방-중소 도시에서의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이사장 오일주)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중소도시에서 전개되는 비엔날레 사례를 통해 평창비엔날레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
김성연 평창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의 기조발언으로 시작해 이가라시 리나 일본 후쿠오카 트리엔날레 큐레이터,김지연 전 창원조각비엔날레 큐레이터,신승철 강릉원주대 미술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토론이 진행된다.또 사전 행사로 ‘인공지능과 아트,미술과 미래’를 주제로 김태희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된다.
한편 평창비엔날레 2017은 오는 26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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