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투자파트너스 우선 협상자 선정

영월공장을 포함한 현대시멘트 매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산업은행은 16일 현대시멘트 주식 매각과 관련 LK투자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IMM PE를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매각 대상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소속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시멘트 발행주식 중 1417만986주(84.56%)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내달 중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이어 오는 4월 확인 실사를 거쳐 5월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시멘트 매각 본입찰에는 쌍용양회,한라시멘트,IMM PE,LK투자파트너스,현대성우홀딩스,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 등 주요 시멘트업체와 재무적투자자(FI)들이 서류를 제출했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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