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기성실적 13.9%↑1조3296억

화천 대련건설(대표 편명철)이 지난해 강원도내 전문건설 실적 1위를 차지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도회(회장 이봉찬)는 2016년 기성 실적은 1조3296억8500만원으로 전년(1조1675억2000만원) 보다 13.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도내 업체 평균 기성액은 6억9600만원으로 전년(6억2500만원)보다 2.9% 증가했다.
순위별로는 화천 대련건설이 711억2900만원으로 1위를,원주 평창건설(대표 최부열)이 360억1000만원으로 2위,춘천 삼우아이엠씨(대표 김기헌)가 263억8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지난해 실적 증가는 타지역 공사 참여 확대 때문이며 올림픽 개최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발주된 전문건설 공사 수주액 1조1000억원 중 25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은복 rio@kado.net

■ 2016 업체별 기성액 순위 (단위:백만원)

순위 상호 대표자 지역 기성액
 1  대련건설 편명철 화천 71,129
 2  평창건설 최부열 원주 36,010
 3  삼우아이엠씨 김기헌 춘천 26,384
 4  강산 최홍식 원주 20,647
 5  서하 김동필 원주 17,530
 6  한성토건 이윤호 원주 15,848
 7  기마토건 노상균 원주 14,069
 8  삼왕이앤씨 이현규 춘천 13,678
 9  예원개발 이종열, 김진길 원주 13,214
 10  웰텍 이성식 횡성 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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