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2차전 9-5로 2연승
이날 남자팀은 1엔드에서 3점을 대량 획득한 후 10엔드까지 고르게 득점을 추가하면서 상대팀과의 점수차를 벌렸다.이기정 선수는 “캐나다가 워낙 컬링에 강한 나라인 데다 상대팀에 대한 정보도 없어 경기 전 긴장을 많이 했다”며 “신중하게 플레이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8일에는 여자팀 예선4·5차전 경기로 한국 대 일본,한국 대 헝가리 경기가 예정돼 있고 19일에는 남자팀 예선5·6차전(한국 대 미국·한국 대 이탈리아)과 여자팀 예선6차전(한국 대 캐나다) 경기가 열린다. 이동편집국/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