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출산장려금·보육료 지원 확대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의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 분석 보고서’에서 지자체 소멸 위험 지역 중 하나로 고성군을 꼽았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결혼하기 좋은 사회여건 조성,맞춤형 돌봄 제공,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등 3개 분야,10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결혼하기 좋은 사회여건 조성 분야에 4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자녀(셋째아 이상) 가정 및 국제결혼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시설을 활용한 작은 결혼식장을 운영,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맞춤형 돌봄 제공 분야에는 3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시간제 어린이집 운영,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 부모부담금 지원 확대 등을 추진,자녀양육 부담 경감 및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한다.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분야에는 3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여성장애인의 출산비용을 지원하고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출산장려금 지원 및 출산장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진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