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제사업실적 1166억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사진)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축산육성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했다.평창영월정선축협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1166억원의 경제사업실적을 달성해 지난 17일 축산육성 대상 조합에 선정됐다.축산육성 대상은 축산물 판매사업과 환원,유통활성화,계통간 상생실적,나눔축산운동 등 축산부분 외에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을 때 수상이 가능한 상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도시형 광역 조합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축산육성 대상 조합 선정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전국 종합업적평가 1위,친환경축산 대상,축산물 브랜드 우수경영체 최우수상 수상 등 축산관련 각종 상을 휩쓸어 전국 최고의 축협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시상식은 내달 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리며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부상으로는 무이자 지원자금 10억원과 시상금 150만원,4급 승진 1명의 특혜를 받게 됐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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