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체등록제의 목적은 농업인의 개별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규모별·유형별 맞춤형 농정을 추진하고,정책자금의 중복 부당지급을 최소화하여 정책사업과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농관원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통합해 전국 농관원 사무소와 각 지자체 읍·면·동사무소에서 통합신청을 받고 있다.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쌀 직불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밭직불제,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을 위한 조건불리 직불제 등이 이번 통합신청의 주요 농업지원자금이 된다.또,강원도와 같이 산간지가 많고 농정 인프라와 교통이 취약한 지역은 농업인 편의를 위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농업인 접근하기 쉬운 곳에서 공동 신청을 받고 있으니 가까운 농관원 사무소에 전화하여 방문접수 일정을 문의해도 좋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