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2차 합계 1분 35초 851
토니-베네켄 1분 33초 58 정상

박진용(24·국군체육부대)-조정명(24·삼육대)이 루지 월드컵 더블(2인승)에서 20위에 올랐다.
박진용-조정명은 18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린 ‘국제루지연맹(FIL) 월드컵’ 더블 경기에서 1·2차 합계 1분35초851의 기록으로 24개 출전 팀 중 20위를 차지했다.이들은 전날 진행된 월드컵 예선격인 네이션스컵에서 5위에 올라 월드컵에 진출했지만 1차 시기에서 47초844(18위),2차 시기에서 48초007(20위)의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1위는 1분33초58를 기록한 루지 최강국인 독일의 토니 에게르트-샤샤 베네켄에게 돌아갔다.이어 열린 여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의 타티아나 이바노바가 1·2차 합계 1분33초648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편집국/박주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