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강릉원주대가 원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 나섰다.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와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이해규)는 20일 오후 인터불고호텔 원주에서 ‘원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력 교류회’를 개최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민의 평생학습 및 대학생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및 공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각종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원주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의 이념과 비전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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