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위원장 이희범)와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OBS가 공동 주관하는 ‘제2차 세계방송사회의’가 20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막했다.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는 OBS를 비롯,미국 NBC·영국 BBC 등 전세계 주요 올림픽 방송권자 2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조직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방송권자들에게 방송시설과 지원서비스 등 대회준비상황을 브리핑하고 방송사의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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