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인 막국수가 정작 시에서는 홀대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막국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입니다. 평소같았으면 관광객들이 줄 서 있을 시간에 대문에는 휴관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올해초부터 3월까지 휴장에 들어간겁니다.
춘천시는 직접 박물관을 운영해오다 적자를 면치 못하자 2012년 중반부터 민간 자유총연맹강원도지부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춘천막국수협의회가 위탁해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관광객 감소문제와 탄핵시국 AI등으로 경기침체와 운영에 있어도 시설유지보수도 시급해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한편, 시는 "애초 계약했던 위탁 계약사항 등의 이유로 지원이 어렵다"는 주장입니다. 
시는 이어 "재정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관광기능을 활용한 행정적인지원을 늘려가는 등 협의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강원도민TV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