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학회 ‘ 자치단체 평가’
행정서비스·단체장 역량 최고

양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받았다.군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가운데 자치역량과 행정서비스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자치단체장 역량에서도 전창범 군수가 1위를 기록했고 공무원역량과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2위,군의원 역량은 3위,복지부문은 5위에 올랐다.
전창범 군수는 “지난 2014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조사에서도 양구군민의 행복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지난 10여 년간 군정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2만29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RDD) 및 온라인(이메일,스마트폰)을 병행해 실시됐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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