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시장서 캠페인
최문순 지사·노승락 군수 참여
꽃·한우육포 나눔 행사도

홍천에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강원상품권 쓰기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번 장보기 캠페인은 24일 오전 11시20분 홍천 중앙시장과 홍천시장 일원에서 최문순 지사,김동일 도의장,민병희 교육감,노승락 군수,신동천 군의장,변금옥 교육장,전명준 군 번영회장 등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도는 올 상반기에 250억원 규모의 강원상품권을 발행,도내 각 전통시장 상가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 일환으로 도와 홍천군은 이날 오전 11시40분 홍천 꽃뫼공원에서 공연과 함께 강원상품권 쓰기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전단지 대신 꽃과 한우육포를 나눠주고 점심시간에 시장내 식당을 이용해 식사 후 각자 밥값을 계산한다.이어 오후에는 장보기 운동을 통해 구입한 물품을 지역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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