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식 복구·월파방지 사석 설치

양양군은 지역내 12개 어항의 기반시설 확충과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12억 1200만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집중호우와 풍랑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남면 지경해변 침식 복구공사를 위해 피해해안 195m에 호안공이 설치된다.또 지난해 12월 발생한 풍랑으로 해안침식이 발생한 현남면 시변리 해안도 월파 방지를 위한 사석을 설치하고 옹벽 보강공사에 나설 계획이다.상습적인 너울성 파도로 인해 어항 시설물과 어선 피해가 빈번한 기사문항과 오산항은 방파제·방사제 시설 보강공사가 이뤄진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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