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셔틀버스 1대당 20만원 지원

태백시가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중부내륙 관광전용열차와 일반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상품을 만들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학교에 셔틀버스 1대당 2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버스 1대당 관광객 25인 이상이 탑승,석탄박물관과 용연동굴 등 지역 유료관광지 2개소 이상 관람하거나 지역 식당에서 한끼 이상 식사하면 신청 가능하다.
또 내국인은 관광객 25명 이상 탑승한 버스 1대당 1박 20만원,2박 30만원이며 외국인은 버스 1대당(20명 이상) 1박 30만원,2박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당일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은 버스 1대당 10만원,30인 이상 수학여행단은 1박 15만원,2박 20만원,당일 관광시 10만원을 지급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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