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민병희 교육감 등 참석
홍천 중앙시장 일대서 물품 구입

▲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노승락 군수,전명준 군번영회장 등이 24일 홍천 중앙시장에서 강원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노승락 군수,전명준 군번영회장 등이 24일 홍천 중앙시장에서 강원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도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강원상품권 쓰기 캠페인이 24일 홍천과 도내 17개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오늘은 돈쓰는 날! 돈들고 모여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마련된 강원상품권 쓰기 캠페인은 이날 오전 홍천 꽃뫼공원에서 최문순 지사,민병희 교육감,노승락 홍천군수,전만경 원주국토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행사장과 시장을 찾은 주민에게 계란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구입한 강원상품권으로 중앙시장과 홍천시장을 돌며 농산물을 구입하며 내수진작에 앞장섰다.이날 참가자들이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농특산물은 홍천군 노인요양원,장애인시설인 해뜨는 집,아동시설인 호수의 집에 전달됐다.도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3000여명도 이날 17개 시군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에서 장보기행사와 캠페인을 벌이고 구입물품은 복지시설에 후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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