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 평창홍보관 인기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일본 삿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7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기간동안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삿포로 시내 번화가에 평창올림픽홍보관을 개설했다.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개막일인 지난 19일 문을 연 평창홍보관은 연일 삿포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홍보관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대회개최지 중심의 한국관광 홍보를 기본 컨셉으로 구성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포토존과 올림픽홍보영상 상영,스키점프와 썰매 VR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특히,전통놀이인 투호는 체험을 하면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뱃지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수호랑과 반다비 포토존도 시민들로 항상 북적인다.하루 수백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준비한 홍보물이 동이나는 등 삿포로 시민들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삿포로/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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