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12번째 공공기관 이전
라운드테이블·주제 발표 토론회 진행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청사 개청식이 24일 오전 원주혁신도시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각 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수용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청사 개청식이 24일 오전 원주혁신도시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각 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수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하혜수)은 24일 혁신도시에서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김기선·송기헌 국회의원,맹성규 도경제부지사,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각 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중 12번째로 이전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3층(연면적 5743㎡) 규모로 77명의 임직원들이 이전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원주시대 개막을 기념해 이날 ‘라운드테이블’과 ‘주제·발표 토론회’ 등 2개 세션을 진행했다.
하혜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2의 도약인 원주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의 현장 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온 연구원이 지난 33년 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를 활용해 우리나라 지방자치 선진화를 책임지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홍윤식 장관은 “원주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연구원이 생활자치,주민자치는 물론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역할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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