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착공 2021년 완료 계획
군, 내달 부지확보 설계용역 착수
50억 투입 쉼터·글램핑장 등 설치
인제군은 2021년까지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인제읍 남북리 701 일원 속칭 갯골에 숙박·편의·체험·부대시설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갯골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산림휴양관,트리하우스,글램핑장,숲속의 야영장,전망대,모노레일,야외쉼터,데크로드,산책로,자연관찰원,숲속교실,산림박물관,교육자료관,세미나실 등이 구축된다.군은 내달 중 휴양림 핵심부지 확보를 위해 국방부 소유토지 4.4ha를 교환하고 갯골 자연휴양림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입지조사서작성과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올해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마치고 내년 매장문화재지표조사,소규모환경영향평가,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행정절차와 조성계획승인을 완료,2019년 착공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향후 남북리 701 갯골 일원을 자연휴양림,치유의 숲,산림욕장,유아숲체험원,산림교육센터,숲길 등으로 구성된 산림복지단지로 조성해 산림휴양·교육·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동명 sunshine@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