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종합운동장·야구장 조성

원주지역 생활체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2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옛 캠프롱 부지에 50m규모의 경영풀 10레인,25m규모의 보조풀 5레인,관람석 등을 갖춘 수영장을 건립키로 하고 내년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실시설계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또 캠프롱 부지 600㎡에 과녁 4개를 갖춘 국궁장도 조성한다.
원주 대표 생활체육시설인 종합운동장도 개축할 예정이다.시는 180억원을 투입해 로열박스와 별관개축,조명탑 4곳을 설치키로 하고 이르면 오는 11월 착공할 방침이다.태장동 강원과학고 앞에 조성된 태장체육단지에도 33억원이 투입돼 야구장 1면과 실내연습장을 추가 설치한다.이어 올 연말까지 반곡동에 족구장 4면,풋살구장 1면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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