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청서 면회객 설문 보고회
민· 군· 관 협력 발전 방향 토론

화천지역사회가 사단 신병직접입소에 따른 효과 극대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화천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사단 신병직접입소에 따른 ‘면회객 설문조사 결과 보고회’를 갖는다.이 자리에는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관련업계,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설문 내용을 토대로 심도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설문은 사단직접입소가 시행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 사단에서 진행된 신병 입소식 9회,퇴소식 6회 등 15회에 걸쳐 입대장병과 가족 등 1700여명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조사됐다.군은 앞서 사단 직접입소 시행 전부터 숙박 및 요식업소 친절·위생교육과 시설개선,도로 이정표 설치 등의 방문객 편의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최문순 군수는 “신병직접입소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민·군·관 협력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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