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왕산면 김영석(56·사진 왼쪽)·최선희(53)씨 부부가 농협이 매월 전국 우수 농축산인을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3월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씨는 고랭지 영농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 작목으로 저투입,고효율 작목인 사과를 도입하고 작목반을 조직해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농산물 품질향상,생산성 증대를 비롯,농업인 간 상호 교류와 선진기술 공유에도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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