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 연계
경찰, 암행순찰차 활용 집중 단속

속보=강원경찰청이 오는 5월까지 난폭·보복운전을 일삼는 차폭(車暴)운전자(본지 2월 24일자 3면) 특별 단속을 벌인다.강원경찰청은 ‘반칙 아웃(OUT!)·배려 세이프(SAFE!)’를 구호로 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과 연계,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2월 7일~5월 17일)을 전개하고 있다.특별단속은 지난 7일부터 단속 100일인 오는 5월 17일 까지다.
‘난폭·보복·얌체운전’근절 등 올림픽 교통안전 조성을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에는 강원경찰청과 강원도,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강원도민일보 등 4개 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강원경찰청은 암행순찰차를 활용,난폭·보복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또 선진질서 교통문화를 해치는 각종 교통안전 위협 등 반칙 행위 근절과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 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진육 강원경찰청 교통조사계장은 “명백한 범죄행위인 난폭·보복운전 근절을 위해 112,스마트 국민제보 앱,국민신문고 등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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