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심야시간 잣 가공공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피잣(껍데기가 있는 잣)을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 건조물 침입절도)로 A(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2시 40분쯤 화천의 잣 가공공장에 침입해 2회에 걸쳐 탈곡장에 보관 중이던 피잣 22포대를 훔친 혐의이다.경찰은 자신의 집에 숨어 있던 피의자를 검거하고 도난품 전량을 압수,피해자에게 돌려줬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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